그레인키 시속 83km '이퍼스볼'' 던져...디트로이트전 6실점 강판
자우지장장
04-13 14:31 조회수 1707
그레인키는 1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시속 83km짜리 패스트볼을 던졌다.

0-4로 뒤진 상태인 5회 초. 그레인키는 타이거스의 레나토 뉴네즈를 상대했다. 원볼에서 그레인키는 높은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다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급격히 떨어지며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가는 이른바 ‘이퍼스’를 던졌다. 스트라이크로 판정됐다.

팬들은 환호했다. 경기를 중계하던 TV 캐스터와 해설자도 놀랐다.

그레인키는 결국 뉴네즈를 내야 땅불로 잡았다.

그러나, 그레인키는 이후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2점을 더 내주고 강판했다.

이날 그레인키가 남긴 성적은 4.2이닝 3피홈런 포함 10피안타, 6실점(6자책)이었다.

‘이퍼스’는 일좀의 ‘마구’로 여겨지는 구종이다.

타자 입장에서는 이 공에 배트를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타격 타이밍을 잡기도 힘들다. 1940년대에 활동하던 외야수 모리스 반 로베이스가 만들어낸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어’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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