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안 회장의 롯데 작심발언 "팀 밸런스 안 맞는 건 단장 책임"
고요한하늘
04-13 15:30 조회수 1452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특정 선수 기용을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일침을 가했다.

유 회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시즌 선수단 구성을 잘해서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에 잘 넘겨주고 시즌이 흘러가면서 부족한 구멍을 트레이드로 메워주는 것이 단장이나 구단의 할 일”이라며 “벌써 몇 경기나 했다고 선수 기용을 문제 삼아 감독에게 직접 말하는 것도 아니고 팬들 앞세워서 시빗거리 만드는 걸 보면 그쪽 팀 올해도 틀렸나 보다”라고 롯데를 겨냥해 쓴소리를 남겼다.

롯데는 지난 11일 사직 홈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2-3으로 졌다. 연장 11회말 2사 1, 2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강태율이 내야 땅볼에 그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일부 롯데팬들은 허문회 롯데 감독의 선택을 비판했다. 11회말 마지막 기회에서 벤치에서 대기 중이던 지시완을 대타로 투입하지 않고 강태율을 고집한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시완은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했었다.


일각에서는 허 감독이 지시완 기용을 꺼리는 배경으로 성민규 롯데 단장이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허 감독과 성 단장은 지난해 팀 운영을 놓고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유 회장은 “도대체 누가 프로야구 감독의 선수 기용을 콩놔라 팥놔라 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허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 회장은 2019 시즌 종료 후 NC 포수 김태군이 FA 시장에 나왔을 당시 롯데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현재 롯데의 포수진이 약한 부분은 프런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롯데의 전력불균형 역시 감독이 아닌 단장과 구단의 책임이 더 크다며 과도한 현장 간섭을 지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 게시물: 45,978 1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일
257433
3월 22일 국농 루벤트 !!!!!!!!!!!!!!!!!!! 참여 필수 !!!!!!
24.03.22
262350
test2
24.07.08
262349
test
24.07.08
262340
출석
24.05.04
262339
건승하세요
24.05.04
262338
조합을 잘하자
24.05.04
262321
출석
24.05.04
262320
고고
24.05.04
262319
고고고고고
24.05.04
262318
오늘도건승하십시요
24.05.04
262317
출첵
24.05.04
262316
안녕하십니까
24.05.04
262315
아자아자
24.05.04
262314
오늘도화이팅
24.05.04
262313
건승하세요
24.05.04
262312
출첵요
24.05.04
262311
좋은아침
24.05.04
262310
건승요
24.05.04
262309
오늘하루
24.05.04
262308
좋은하루되세요
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