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보르도에 더 남아줬으면..." 현지 매체의 우려
자우지장장
04-17 09:42 조회수 1539
황의조는 지난 12일(한국시각) 보르도가 생테티엔을 상대한 2020/21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보르도는 이날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내리 네 골을 허용했고, 결국 생테티엔에 1-4 대패를 당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디종을 상대한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최근 네 경기에서 다섯 골을 기록 중이다. 단, 보르도는 황의조가 득점한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패했다.

보르도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단 35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리그1에서 강등권 18~20위에 놓인 세 팀을 제외하면 득점력이 가장 저조하다. 그러나 황의조는 팀 득점 중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골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보르도는 지난 2019년 여름 이적료 단 200만 유로에 감바 오사카에서 황의조를 영입했다. 올 시즌 보르도에서 황의조 다음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단 네 골밖에 넣지 못한 사무엘 칼루(23), 레미 우딘(24), 토마 베시치(24)다. 칼루는 2018년 벨기에 헨트에서 850만 유로, 우딘은 작년 1월 스타드 랭스에서 1000만 유로, 베시치는 2018년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350만 유로에 보르도로 이적했다.

프랑스 라디오 'RMC'에서 활동하는 보르도 구단 전담 플로리앙 사바티어 기자는 16일 '프랑스 블뢰 지롱댕'을 통해 "우리(보르도)가 황의조를 조금이라도 더 데리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황의조는 훌륭한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보르도는 감바 오사카에서 그를 헐값에 영입한 게 사실이다. 나는 지난 시즌 파울루 수자 감독 체제에서 뛰는 황의조를 보며 그를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 보르도에서 활약한 공격수 마르빈 에소르 또한 "황의조는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그는 최전방에서 열심히 뛰어준다. 그의 골이 시즌 막판까지 보르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보르도 이적 전후로 유럽 내 타 구단과 꾸준히 연결됐다. 실제로 프랑스 일간지 '빙트 미뉴'는 지난 시즌 도중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라 리가 몇몇 구단이 황의조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황의조와 보르도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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