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에는 역전 위기를 넘겼다. 1사 1, 3루에서 윌 마이어스의 빠른 땅볼이 크리스 테일러에게 걸렸다. 2루 베이스 약간 뒤쪽에서 기다리던 테일러가 2루 베이스를 밟고 1루로 송구해 병살타를 완성했다. 커쇼는 이 수비 덕분에 6이닝 무실점을 완성했다. 9회초에는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가 솔로 홈런을 날렸다.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오는 '터너타임', 다저스는 9회말 수비에서 2점 리드를 지켰다. 8회 등판한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9회 1사까지, 이어서 빅토르 곤살레스가 마운드에 올랐다. 2사 후 토미 팸의 라인드라이브를 무키 베츠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고 포효했다. 샌디에이고 유틸리티맨 김하성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릭슨 프로파가 1루수로 출전해 1순위 대타는 에릭 호스머의 몫이 됐다. 다르빗슈가 7이닝을 책임지면서 대타가 필요한 상황도 많지 않았다. 한편 두 팀은 이틀 연속 벤치클리어링을 벌일 뻔했다. 17일 경기에서는 몸에 맞는 공이 빌미가 돼 가벼운 설전을 벌였다. 18일 4회말에는 프로파가 타격방해로 출루하자 커쇼가 불만을 드러냈다. 프로파와 다저스 벤치가 '입씨름' 을 벌였다. 더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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