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창단 후 첫 노히트노런... 평생 공짜 맥주 약속 받았다

자우지장장
04-20 11:04 조회수 1649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9일 샌디에이고의 수제 맥주 회사 ‘밸러스트 포인트’가 머스그로브에게 전 지점에서 평생 무료 맥주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밸러스트 포인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드리스 구단 역사에 첫 노히트노런 기록을 남긴 샌디에이고 출신 머스그로브는 이 동네에서 돈을 내지 않고 맥주를 마실 자격이 있다. 그래서 우린 그걸 현실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했다.
1996년 설립된 밸러스트 포인트는 샌디에이고에서 둘째로 큰 맥주 회사로 매출액 기준 미국 17위다. 파드리스의 홈구장 페코 파크에서도 팔리고 있고, 국내에도 일부 제품이 수입되고 있다. 샌디에이고의 위성도시인 엘카혼에서 태어난 머스그로브는 “멋진 일이다. 밸러스트 포인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삼진을 10개 잡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파드리스가 1969년 창단한 뒤 8206경기 만에 나온 첫 노히트노런이었다. |
총 게시물:
45,978
건
1 페이지
번호
작성일
257433
24.03.22
|
262350
24.07.08
|
262349
24.07.08
|
262340
24.05.04
|
262339
24.05.04
|
262338
24.05.04
|
262321
24.05.04
|
262320
24.05.04
|
262319
24.05.04
|
262318
24.05.04
|
262317
24.05.04
|
262316
24.05.04
|
262315
24.05.04
|
262314
24.05.04
|
262313
24.05.04
|
262312
24.05.04
|
262311
24.05.04
|
262310
24.05.04
|
262309
24.05.04
|
262308
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