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초읽기 돌입한 제임스, 가벼운 운동 시작
고요한하늘
04-20 13:33 조회수 2035


디펜딩 챔피언이 시즌 막판에 에이스와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LA 레이커스 소식에 저명한 마이크 트루델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kg)가 코트 위에서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인 만큼, 순차적으로 복귀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후, 5대 5 훈련을 시작으로 몸 상태가 이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꾸준히 연습에 나선다면, 머지않아 복귀 일정이 조율 될 것으로 보인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에 제임스가 3주 이내에 돌아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당시 시점으로 3주면, 빠르면 이달 말에는 돌아올 가능성이 거론된 셈이다. 다만, 구체적인 회복 과정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신중히 기다릴 필요가 있다.
 

그는 지난 3월 말에 발목을 다쳤다. 다친 이후 최초 3주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복귀 일정이 지연됐다. 제임스도 어느덧 30대 중후반인 점을 고려하면 회복이 더뎠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언제 돌아올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빠르면 이달 중에 뛸 확률도 없지 않아 보인다.
 

제임스는 부상 전까지 41경기에서 경기당 33.9분을 소화하며 25.4점(.513 .368 .703) 7.9리바운드 7.9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어시스트 수치는 리그 1위에 올랐던 지난 시즌에 비해 하락했으나, 최근 5시즌 연속 평균 ‘25-7-7’을 뽑아내며 이름값을 해냈다.
 

최근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스가 돌아올 경우, 당장 급한 불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레이커스는 만 한 달 동안 원투펀치 없이 경기에 나서야 했고, 이로 인해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이제 데이비스가 돌아오는 가운데 제임스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레이커스가 다시금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투펀치의 동반 부재 탓에 레이커스는 서부컨퍼런스 2위에서 5위로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치고 올라갈 여지는 많다. 최근 컨퍼런스 4위인 덴버 너기츠가 저말 머레이의 부상으로 전력이 약해졌다. 반대로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시작으로 핵심 전력이 돌아오는 만큼, 최소 4위 자리는 노릴 만하다. 적어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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