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실전 없이 98구…자기관리 화신이 롯데에 있다

자우지장장
04-21 05:05 조회수 1373
롯데는 20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서 10-5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1-1로 맞선 3회말 안치홍의 그랜드슬램 포함 5안타 4볼넷으로 8득점하며 순식간에 승부를 갈랐다.
넉넉한 지원 득점에 선발투수 노경은의 어깨도 가벼워졌다. 노경은은 6이닝 6안타(3홈런) 2볼넷 2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등판에서 깔끔히 승리를 기록했다. 2회초와 4회초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6회초에 김재환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모두 솔로포라 내상이 크지 않았다. 포심과 투심 합쳐 속구는 34개였는데, 슬라이더가 38개에 달했다. 이외에도 체인지업, 커브, 너클볼 등 노경은의 팔색조 투구에 두산 타자들은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앤더슨 프랑코 외국인 원투펀치에 박세웅~이승헌~김진욱으로 개막 로테이션을 꾸렸다. 캠프 때 선발 경쟁을 펼쳤던 서준원은 불펜으로 활용한 반면 노경은은 2군에서 출발했다. 일찌감치 이번 두산 3연전 등판을 통보했으니 몸 만들 시간은 충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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