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급 타구 속도” NC 내야에 특급 기대주가 나타났다
자우지장장
04-21 14:30 조회수 1573
5년 전 1차 지명 투수가 타자로 마침내 잠재력을 터트리는 것일까.

박준영(24·NC)은 지난 주말 한화를 만나 프로 데뷔 후 잊지 못할 3연전을 치렀다. 16일 시즌 첫 1군 등록과 함께 대타로 나서 내야안타로 첫 안타를 장식한 뒤 17일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데뷔 첫 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맹타로 팀의 14-4 대승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18일 7번으로 승격해 또다시 솔로포를 터트리며 패배 속에서도 홀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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