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OK, 경상북도의 결단…"5월 모임 많은데 괜찮을까

고요한하늘
04-23 19:14 조회수 1648
앞으로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가능해집니다.
방역당국과 협의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23일) 경상북도는 오는 26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적용 지역은 도내 인구 10만 명 이하의 12개 군입니다.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입니다. 이 지역들은 이달 확진자 수가 모두 14명이었으며, 이 중 6개 군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시군은 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입니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를 논의해왔습니다. 작년 2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19 피해가 시작되면서 민생 경제의 고통이 어느 지역보다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한 겁니다. 논의 끝에 경북 12개 군이 '거리두기 1단계 개편안' 시범 지역으로 정해졌습니다. 1단계 개편안 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강화, 영화관·공연장 등의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해제, 종교 시설 수용인원 30%에서 50%로 확대 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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