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의 종강?' 설린저가 지친 걸까, 수비가 먹힌 걸까

자우지장장
04-25 12:41 조회수 1654
설린저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4강 PO 2차전에서 40분을 모두 뛰었다. 양 팀 최다인 2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73 대 7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앞선 경기들과 비교하면 다소 수치가 떨어졌다. 22일 1차전에서 설린저는 역시 풀 타임을 뛰며 무려 40점을 쏟아부었다. 4쿼터에만 21점을 집중시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3점슛도 12개 중 5개를 넣어 성공률 40%가 넘었다. kt와 6강 PO 3경기에서 설린저는 평균 36분 정도를 뛰며 28점 10리바운드 정도를 기록했다. 4강 PO 2차전에서 풀 타임을 뛴 점을 감안하면 생산력이 살짝 떨어졌다. 3점슛도 7개 중 2개가 들어가 성공률이 30%를 밑돌았다. 야투율도 45%로 50%에 가까운 시즌 평균보다 낮았다. 설린저는 2경기 연속 풀 타임을 비롯해 PO에서 평균 37분53초를 뛰고 있다. 6강 PO 1차전 33분19초를 시작으로 점점 출전 시간을 늘렸다.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5분이라도 쉬게 해주려고 해도 본인이 한사코 괜찮다고 하니 어쩔 수 없다"면서 "1차전에서도 2쿼터 때 바꿔주려 했지만 거부 의사를 보여 교체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러다 보니 또 다른 외인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다만 김 감독은 "윌리엄스가 이에 대해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팀 워크가 깨지거나 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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