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편해지겠네" 반려견 전용 택시 나왔다
고요한하늘
04-26 18:07 조회수 1403

잠실에 사는 주부 김 모씨(30)는 반려견 미용을 위해 외출을 준비하려 했지만 얼마 전 발생한 접촉사고로 자동차를 쓸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대중교통이나 일반택시는 반려견을 태우고 이용하기가 마땅치 않아 얼마 전 현대차그룹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엠 바이브(M.Vibe)'를 이용하기로 했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반려견 미용을 위한 장소와 택시를 예약한 것은 물론 돌아오는 택시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었다. 김씨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 소요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 엠 바이브를 4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기차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고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엠 바이브는 반려동물 이동과 활동을 통합한 서비스다. 현대차 그룹이 서비스 기획, 운영, 플랫폼·차량 개조를 맡았고 KST모빌리티가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대중교통으로 반려견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현실을 반영해 제공되는 특화 서비스다.

엠 바이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의료, 미용, 숙박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뒤 픽업, 이동 예상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당일 1시간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기본요금 1만원에 택시요금, 반려견 단독 이용 시와 물품 배송을 요청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형태다.

고객은 반려동물의 의료, 미용, 숙박을 엠 바이브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개조된 기아 레이 EV(전기차)로 반려동물과 손쉽게 동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서비스를 반려동물만 보내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반려견의 미용, 데이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예약하고 택시를 왕복으로 예약해 반려견만 태워 보내 서비스를 받고 오도록 하는 것이다. 사료 등 필요 물품을 서비스 예약 시 함께 구매해 반려견이 돌아올 때 같이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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