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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은 "비록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을 준비도, 당신 없이 살아갈 준비도 되어 있지 않지만, 당신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는 가사를 불렀습니다. 다가올 비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병사들은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안깁니다. 개중에는 낭갈라-402호 사령관 해리 세티아완 대령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인도네시아 해군 대변인은 "전출 지휘관을 떠나보내며 작별 인사로 병사들이 기록한 영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희생자 수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잠수함 전문가들이 관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2017년 병사 44명을 태우고실종된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ARA 산후안'호도 1년 만에 해저 907m 지점에서 동체를 발견했지만 인양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1968년 52명을 태운 채 실종된 프랑스 해군 잠수함 '라 미네르브'호 또한 2019년 해저 2370m에서 발견된 동체를 결국 인양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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