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선임' 조상현 전 대표팀 코치, 남자농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고요한하늘
05-06 14:15 조회수 1558

조상현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이사회를 통해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새 수장으로 조상현 감독을 선택했다. SPOTV 해설위원 김동우 코치는 그의 옆을 보좌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4월, 감독-코치가 한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감독 및 코치 공모를 진행했다. 총 3팀이 참가했으며 김진-김영만, 추일승-김도수, 조상현-김동우 등이 최종 경쟁했다.

4월 15일 감독 면접 이후 3주 간의 시간이 흘렀고 협회는 이날 이사회 결정을 통해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코치를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파격적인 결정이다. 

당초 대표팀을 이끌 차기 수장으로 경험이 풍부한 인물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는 풍문이 돌았다. 이 때문에 지도자 경력이 풍부한 김진, 추일승 감독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협회는 조상현 신임 감독 선임으로 대표팀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혁신적인 변화를 택했다.

대전고, 연세대를 거친 조상현 신임 감독은 2012년 현역 은퇴 후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국가대표 코치를 맡았다.

후보자 가운데 가장 젊은 데다 국가대표팀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협회로부터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상현 신임 감독은 감독 응모 전부터 대표팀 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다고 궁극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대표팀 문화를 어떻게 바꿔나갈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

한편,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코치의 계약기간은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대회 종료일까지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6월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예선, 그리고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개최하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소화해야 한다. 새로운 대표팀을 이끌어 갈 조상현호는 오는 5월 10일, 최종 명단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일정을 위한 장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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