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아자르는 당연히 제외...벨기에, 유로 베스트11 예상
고요한하늘
05-20 14:42 조회수 1864

유로 2020 우승에 도전하는 벨기에의 베스트 11이 예상됐다. 에덴 아자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유럽 축구 국가대항전 최강을 가리는 유로 2020은 오는 6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포르투갈부터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개막이 1달도 남지 않은 남은 가운데 현지에서는 각국 대표팀의 예상 라인업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유로를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큰 황금세대 벨기에의 베스트 일레븐이 예상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벨기에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형은 3-4-2-1로 꾸려진다. 최전방은 로멜루 루카쿠가 홀로 책임지고, 그 뒤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드리스 메르텐스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야닉 카라스코, 레안더르 덴동커르, 유리 틸레만스, 토마스 뫼니에가 꾸린다. 제이슨 데나이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 스리백을 형성하고,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킨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내로라하는 선수들,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알만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러나 주장 아자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아자르는 그동안 벨기에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해 왔다. 통산 106경기 32골 33도움을 기록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했고,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2015년부터는 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 줄곧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시즌 동안 공식전 43경기 출전이 전부였고, 공격포인트는 5골 8도움이 끝이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팀 패배에도 첼시 전 동료들을 향해 웃음을 지어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현지에서는 아자르가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이 있고, 주장이라고 해도 유럽의 왕좌를 가리는 대회에서 최상의 엔트리를 들고나온다는 걸 가정했을 때 대표팀 승선은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일단 26인 최종 명단에는 포함됐다. 그러나 여전히 현지에서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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