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美 매체 “도쿄올림픽 강행 후폭풍 우려”
고요한하늘
06-01 12:01 조회수 18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상황 속에서 2020도쿄올림픽을 치르는 것이 무리라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일본 아사히(朝日) 디지털은 1일 오전 “정부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분과회 전문가들 사이에서 도쿄(東京) 도내의 감염 상황이 ‘스테이지 4(감염 폭발)’ 수준의 상태가 계속되면 도쿄올림픽 개최는 곤란하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신규 감염자 수, 병상의 사용률 등의 지표에 의해서 감염 상황을 4단계로 나눈다. 현재 도쿄 등 일부 지역은 ‘스테이지 4’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다.

현재 일본의 상당수 국민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쿄올림픽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안전·안심 올림픽’을 외치며 대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다.

이 매체는 “도쿄올림픽 개최로 일본 전국의 사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감염 상황이 더 나빠지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감염자가 증가하면 의료 체계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대회 개최로 인해서 바이러스가 국외로 퍼지면 일본의 책임이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날 “여론조사에 따르면 귀국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일본 외부 감염 확산을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한국과 다른 일부 국가가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일본의 대회 취소 비용은 165억 달러(약 18조29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올림픽으로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할 경우 드는 비용보다는 취소 비용이 적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취소로 인한 손실액은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0.5%에 못 미친다. 전문가들은 강행 후폭풍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경제활동 제한을 강화하는 상황이야말로 최악의 사태라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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