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직접 밝힌 'K리그 이적 가능성'
고요한하늘
06-01 16:37 조회수 1797

 이승우에게 K리그 무대는 선택지 중 하나다.

31일 오후 4시 대한축구협회(KFA)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림픽대표팀 선수 비대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6월 12일과 15일 가나 올림픽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 팀 김학범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가 이날 참석했다.

이승우는 올림픽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선수지만 이번에는 실전 감각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2020-2021시즌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에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해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했는데 상황은 더 나빠졌다. 정규리그에서 교체로 4경기만 소화했다. 대부분이 경기 종료 직전의 교체였다.

처한 상황 속에서도 이승우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구선수라면 매경기, 좋은 경기를 하고 싶어한다. 나도 하루하루 열심히 운동했다. 기회를 받기 위해 고민도 많이 했다. 그러나 선택은 감독님이 하시는 부분이다. 난 내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다. 아쉬웠던 시즌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부끄럽거나 실망스럽지는 않다. 앞으로 선수로서 뛸 날이 더 많기 때문에 뒤에 있던 일을 생각하기보다 긍정적으로 앞을 바라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유럽에서의 행보가 두드러지지 않은 탓에 K리그 이적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났다. 최근 유럽에서 뛰던 선수들이 국내로 돌아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이청용(울산현대), 기성용(FC서울), 백승호(전북현대)가 복귀하며 크게 화제된 바 있다. 이승우는 고향팀 수원삼성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다. 지난 1월에는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승우는 앞으로의 행선지로 K리그도 고려 중이냐는 물음에 "미디어 분들이 좋아하실 질문인 것 같다"고 웃으면서 "팀을 옮길 때 여러 부분에서 생각을 한다. K리그로 안 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여러 방면으로 크게 열어두고 있다"며 가능성을 인정했다.

팀 김학범에는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유스팀에서 함께 성장한 백승호가 있다. 앞서 K리그로 이적했기 때문에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이승우는 "K리그로 가기 전에 연락을 했고, 가고 나서도 연락을 가끔 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나, K리그 이야기 모두 많이 했다.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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