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PO 1라운드 5차전 불투명 ... 추가 검사 예정
고요한하늘
06-02 11:48 조회수 198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조엘 엠비드(센터-포워드, 213cm, 127kg)가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워싱턴 위저즈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엠비드는 지난 1일 열린 4차전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11분 24초를 뛰는데 그쳤고, 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오른쪽 무릎을 다친 만큼, 향후 결장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현재 MRI 검사를 받았으며, 3일에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밀 검사는 물론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출장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엠비드가 빠지긴 했으나 필라델피아는 현재 여러모로 유리한 상황이다. 이번 시리즈 첫 세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오는 5차전에서 엠비드를 무리하게 투입하기 보다는 엠비드 없이 5차전을 치러 이기면 다행이고, 패할 경우 시리즈 종반을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이번 시즌 그는 51경기에 나서 경기당 31.1분을 소화하며 28.5점(.513 .377 .859) 10.6리바운드 2.8어시스트 1스틸 1.4블록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책임졌으며, 무려 네 시즌 연속 평균 ‘20-10’을 만들어 내며 리그 최고 엘리트 빅맨다운 면모를 유감 없이 뽐냈다.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가 동부컨퍼런스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 골밑 전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워싱턴을 상대로 엠비드는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4차전을 제외한 첫 세 경기에서 평균 28분만 뛰고도 29.3점(.674 .545 .870) 7리바운드 2.7어시스트 1스틸을 책임졌다. 엠비드가 골밑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뽐내면서 필라델피아가 시리즈 기선을 확실하게 잡았다.
 

그가 결장할 경우 필라델피아의 전력 손실은 엄청나다. 그러나 워싱턴에서도 다비스 베르탕스가 이번 시리즈 중 출전은 어렵게 됐다. 이를 고려하면 필라델피아가 기존 전력으로 워싱턴을 상대로 5차전 승리를 노릴 만하다. 필라델피아에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백업 센터로 있고, 그 외 장신 선수가 많은 만큼, 현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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