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현→지시완→나균안→김민수→강로한’ 롯데 유망주들이 터진다...다음은 누구?
고요한하늘
06-03 15:29 조회수 1829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선수들이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6연패를 끊은 뒤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롯데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1일 첫 경기에서는 추재현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뒤이어 지시완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고 김혜성의 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저지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했다.

경기의 주인공은 데뷔 첫 승을 거둔 나균안이었다. 나균안은 6⅔이닝 3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선발진 안착 가능성을 높였다. 래리 서튼 감독도 “신인급 선수가 팀이 승리가 필요한 순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앞으로 롯데 주축 선발투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호평했다.

2일 경기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됐다. 김민수가 데뷔 첫 홈런으로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고 이어서 강로한이 시즌 첫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튼 감독은 “김민수는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공수에서 모두 재능이 있고 멘탈도 좋다. 멀티포지션이 가능하면서 타자로서 좋은 툴도 갖고 있다”라며 김민수의 잠재력을 눈여겨 봤다.

김민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로한이형이 홈런과 안타를 쳐서 많이 뿌듯했다. 작년 캠프부터 로한이형과 룸메이트를 했는데 내색은 안해도 많이 힘들어했다. 이제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나도 기쁘다”라며 강로한의 활약을 함께 기뻐했다.

서튼 감독은 “다음은 누가 될지 궁금하다. 부상과 부진 때문에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가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나승엽도 기회가 찾아왔을 때 놓치지 않고 좋은 활약을 했다. 김도규도 이런 예가 될 수 있다”라며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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