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만 보면 강력한데? 유로2020 다크호스 꿈꾸는 덴마크의 베스트11
고요한하늘
06-10 14:25 조회수 1826

덴마크가 이번 유로 2020 대회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스트11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함을 자랑한다.

북유럽 강호로 꼽히는 덴마크는 과거 축구 강국으로 위상을 떨쳤다. 유로 1984에서 4강에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성적을 내더니 유로 1992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페테르 슈마이켈, 브라이언 라우드럽, 욘 옌센, 플레밍 포블센 등이 주축으로 뛰었다.

하지만 우승의 영광을 뒤로 하고 덴마크는 오랜 시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2000년대 들어서 메이저 대회에서 얼굴을 비추지 못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다행히도 최근 들어선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합류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하더니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유로 2020 본선 무대에도 진출하면서 과거 우승의 영광을 다시 꿈꾸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덴마크 대표팀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 대형으로 꾸려졌다.

최전방 스리톱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유수프 포울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구성한다. 토마스 델라이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허리를 지키고, 요아킴 메흘레,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시몬 키예르, 다니엘 바스가 수비라인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지킨다.

베스트11에 포함된 대다수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선수들이다. 소속팀을 살펴봐도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빅클럽들이다. 바르셀로나, 첼시, 토트넘, 인터밀란,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AC밀란 등이다. 모두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선수들의 몸값을 다 더하면 2억 4백만 유로(약 2,769억 원)에 그치면서, 다른 우승 후보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있으나 생각 이상으로 화려한 가운데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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