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어텐션!' 홀란드, 올여름 첼시로 합류...'단, 조건 있다'
고요한하늘
07-02 11:13 조회수 1955

엘링 홀란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를 두고 빅클럽들이 매료됐다.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빅리그에 입성했다. 도르트문트에서 데뷔 시즌 리그 15경기 13골 2도움으로 검증을 마쳤다.

이어 올 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홀란드는 리그 28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미구엘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득점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홀란드는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전체로 봤을 때 홀란드는 공식전 41경기 41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독일 무대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짝했던 것이 아님을 증명한 홀란드다.

홀란드를 두고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등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스타의 반열로 올라선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큰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없었다. 더불어 주급에서도 이견이 존재해 협상에서 난항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승자는 첼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안 맥게리는 1일(한국시간) 팟캐스트 '트랜스퍼 윈도우'를 통해 "올여름 이적기간 안에 첼시가 홀란드를 영입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맥게리는 "홀란드는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첼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겟-아웃 조항'을 삽입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겟-아웃 조항은 홀란드가 원하는 타 구단 제의가 오면 첼시가 수용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때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바 있다. 2021-22시즌이 종료되면 홀란드는 6,800만 파운드(1,062억 원)로 이적료가 저렴해진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의 현재 몸값은 1억 3,000만 유로(약 1,747억 원)로 평가된다. 이는 홀란드의 향후 이적을 순조롭게 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홀란드가 첼시로 이적하는데 있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2020-21시즌에 빅이어를 들었다. 홀란드는 잡지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나의 큰 꿈이다. 조만간 빅이어를 하늘 높이 들어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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