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문가들 "4주 뒤 도쿄 확진자 1000명 넘을 것"
고요한하늘
07-02 13:49 조회수 1891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달 말 도내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요미우리 신문은 2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현재 확산 속도가 지속된다면 4주 뒤 도쿄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도쿄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감염자는 503명으로 보고됐다. 이는 전주 기록 대비 20%가량 늘어난 수치다. 요미우리는 "이대로라면 2주 뒤인 이달 14일에는 724명, 도쿄올림픽이 진행 중인 28일에는 1043명으로 늘어난다"고 내다봤다.

올 4~5월 정점을 기록한 제4차 유행보다 진행속도가 빠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쿄도 의학종합연구소의 니시다 아츠시 연구센터장은 주요시내에서 야간 체류인구 증가세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4차 유행이 시작되던 지난 3월 말을 언급하며 "그보다 빠른 속도로 (이번) 감염세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지적했다.

전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도쿄올림픽 무관중 개최를 요구하는 여론이 점점 많아지자 "지난번 무관객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며 "국민의 안전·안심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무관중 대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재확인 한 것이다. 같은 날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도 "재확산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무관중 개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미 도쿄에서는 평균 확진자 증가세가 '감염폭발'을 뜻하는 4단계 수준에 달했다. 지난 1일 도쿄 내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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