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 김상식 감독·추일승 경향위원장 동반 사의
펭수
01-24 11:15 조회수 2634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김상식(53) 감독과 국가대표 선발·운영을 이끄는 추일승(58) 대한민국농구협회 산하 경기력향상위원장(이하 경향위)이 동반 사임 의사를 밝혔다.

24일 농구계에 따르면, 김 감독과 추 위원장은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일정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대표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팀당 1명을 선발하는 방식을 택했지만 일부 구단과 감독이 전력누수에 대한 형평성을 운운하며 반발하자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필리핀 원정 이후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 격리 2주의 영향이 크다. 구단들은 휴식기 이후 2주 격리에 돌입하면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 차질을 빚는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를 감안한 김 감독과 경향위는 특정 구단에 큰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로 방향을 잡았다. 프로 팀당 1명을 선발하고, 상무 소속 강상재와 고교생 여준석(용산고)을 선발한 배경이다. 12명 전원을 상무와 대학 선수로 꾸리는 것도 고려했지만 여러 방안 중 하나였을 뿐이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은 최우선으로 가장 강한 전력을 구축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방향성을 그렇게 잡아야 한다. 그렇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했다. 나와 경향위원들 모두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해를 불렀다면 죄송하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자가격리 기간이 큰 타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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