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빅3, 공수에서 NBA 역사 갈아치운다
펭수
02-01 18:15 조회수 1945

공격과 수비 모두 화끈하다.

지난 1월,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케빈 듀란트-카이리 어빙-하든으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한 브루클린 네츠가 역대급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지 기록 전문 매체 '스탯뮤즈'는 하든을 트레이드한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브루클린은 리그 최고의 공격 효율과 리그 최악의 수비 효율을 동시에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하든 합류 후 브루클린 공격 & 수비 성적

오펜시브 레이팅 122.6
-리그 1위
-NBA 역대 1위 페이스


디펜시브 레이팅 119.9
-리그 꼴찌
-NBA 역대 꼴찌 페이스


매체에 따르면 하든을 데려온 뒤 브루클린의 오펜시브 레이팅(OFF Rtg,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은 122.6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다. 단순 리그 1위가 아니라 이는 NBA 역대 1위에 해당할 정도로 가공할 만한 공격력이다. 

스테픈 커리-클레이 탐슨-듀란트의 빅3가 뭉쳤던 18-19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오펜시브 레이팅이 114.8이었으니, 지금 브루클린의 공격력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수비다. 같은 기간 브루클린은 디펜시브 레이팅(DEF Rtg, 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에서 119.9를 기록하고 있다. 압도적인 리그 꼴찌며, 역시 단순히 리그 꼴찌가 아니라 NBA 역사상 가장 나쁜 디펜시브 레이팅이다. 

브루클린의 최악의 수비력은 경기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브루클린은 1일 워싱턴 위저즈에 149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는데, 이는 올 시즌 리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이다. 슬프게도 종전 최고 기록 또한 브루클린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내준 147점이었다.

이 같은 극단적인 양극화 현상에도 브루클린은 하든 합류 후 9경기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동부 2위를 달리고 있다. 재밌는 건 휴스턴 로케츠도 하든이 떠난 뒤 6승 3패로 브루클린과 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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