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저스틴 터너와 2년 +3000만달러 재계약
펭수
02-14 13:35 조회수 2067

FA 내야수 저스틴 터너(37)가 다저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LA 타임스는 14일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터너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ESPN의 제프 파산은 2년에 3000만달러가 넘는 정도의 규모라고 전했다.

터너는 최근까지 약 3~4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고, 밀워키와 LA 다저스로부터 2년짜리 계약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터너는 결국 다저스에서 2년 더 뛰게 됐다.

터너의 성공 스토리는 잘 알려져 있다. 뉴욕 메츠의 유망주 내야수였지만 타격 실력이 부족해서 결국 방출됐고, 이후 다저스와 계약한 뒤 타격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타격 과외 선생님’ 더그 래타와 함께 스윙 메커닉을 교정한 뒤 거포로 거듭나며 인생이 바뀌었다. 터너는 메이저리그 ‘뜬 공 혁명’의 좋은 예 중 하나로 평가된다.

터너는 2015시즌부터 16홈런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2017시즌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MVP투표에서도 8위에 올랐다. 당초 다저스는 터너의 나이를 고려해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결국 2년짜리 계약에 합의했다. 터너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 직전 코로나19 양성 사실이 드러났고, 경기 막판 교체됐다. 격리돼야 했지만 우승 세리머니에 마스크를 벗고 함께 하는 바람에 논란을 일으켰다.

터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 팬 여러분, 함께 갑시다’라고 적으며 다저스와의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 잠잠한 움직임을 이어가다 FA 투수 트레버 바워와 3년 1억200만달러에 계약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여기에 터너까지 더해지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와의 순위 싸움이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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