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자선경매' 손흥민 축구화...'46배' 기록적 폭등...케인과 비교 불가
펭수
02-17 20:54 조회수 2193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직접 착용하고 득점까지 기록한 축구화가 자선경매에 나왔다. 반나절 남짓한 시간 만에 최소 입찰가의 40배를 넘는 금액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고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을 비롯한 스쿼드 대부분 선수들의 실제 착용 축구화, 유니폼 등에 친필 사인이 담긴 상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손흥민은 지난 해 12월 7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착용한 축구화를 내놨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당시 착용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F50 축구화가 그대로 출품됐다. 

기본가 60파운드(약 92,300원)에 시작한 손흥민의 축구화는 반나절 남짓한 시간 동안 31회의 입찰을 거치며 무려 약 46배 이상 상승했다. 현지시간 17일 오전 9시 기준 금액은 2,800파운드(약 430만 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 출품한 28개의 제품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손흥민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는 해리 케인은 개인 소유의 미착용 나이키 축구화에 친필 사인을 담아 출품했는데, 60파운드에서 시작해 18회의 입찰을 거쳐 1,120파운드(약 172만 원)을 기록 중이다. 약 18배 상승했다.

이어 가레스 베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제 착용 아디다스 축구화는 12회의 입찰을 거쳐 1,040 파운드(약 159만 원)을 기록 중이다. 선수들의 애장품 외에는 구단 레전드인 레들리 킹과 경기장 지붕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체험 티켓 4매가 출품되었는데 마찬가지로 60파운드에서 시작해 686파운드(약 105만 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경매를 통해 모금한 금액 전액을 북런던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정신 건강 상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불균형과 불안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자선 경매는 오는 27일까지 영국 이베이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시점에 가장 높은 입찰액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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