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강날두
고요한하늘
03-10 10:21 조회수 2081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가 연장전 끝에 포르투(포르투갈)에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포르투에 3-2로 승리했지만, 합산 스코어 4-4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차전 원정을 1-2로 패배한 유벤투스는 정규시간에 2-1로 앞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으나, 한 골을 추가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메리흐 데미랄이 페널티킥을 범해 세르지우 올리베이라에게 이른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8강 진출을 위해 적어도 세 골이 필요한 상황. 유벤투스는 알바로 모라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데리코 키에사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다.

높은 점유율에도 전반전을 득점 없이 한 골 뒤진 채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4분에서야 득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호날두가 수비 배후 공간으로 들어간 뒤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패스를 바로 떨궈줬고, 키에사가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9분 포르투의 메흐디 타레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유벤투스가 수적 우세를 점한 가운데 후반 18분 키에사의 멀티골로 합산 스코어는 3-3 동점이 됐다. 후안 콰드라도의 얼리 크로스를 키에사가 뛰어올라 헤더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유벤투스가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추가시간 모라타가 아구스틴 마르체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경기 종료 직전 콰드라도가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경기는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유벤투스는 데얀 클루셉스키, 페레리코 베르나르데스키를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한 채 연장 후반이 시작됐다. 연장 후반 7분 모라타가 왼발로 골문을 겨냥했으나 위력이 약해 골키퍼에 막혔다.

연장 후반 10분 올리베이라가 프리킥 원더골로 원정골을 하나 더 추가했다. 교묘하게 밑으로 깔아찬 킥은 수비벽 아래를 통과한 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의 손끝을 스치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벤투스도 곧바로 추격했다. 연장 후반 12분 베르나르데스키의 코너킥을 아드리안 라비오가 헤더로 해결했다. 그러나 끝내 원정 다득점에 밀리며 16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유베도 참 챔스랑은..
밀키스첫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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