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브루클린, 마이애미, 터커 영입 접촉
고요한하늘
03-13 12:27 조회수 2096

다수의 팀이 최근 휴스턴에 P.J. 터커(포워드, 196cm, 111kg) 트레이드를 문의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터커 트레이드를 두고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를 필두로 다수의 팀이 터커 트레이드를 알아봤다고 전했다. 레이커스 외에는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 히트, 밀워키 벅스가 휴스턴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거론된 네 팀 모두 프런트코트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포워드보다 센터가 필요하다. 계약이 해지될 가능성이 많은 안드레 드러먼드(클리블랜드)나 지난 시즌에 함께 했던 자베일 맥기(클리블랜드), 이적시장에 나와 있는 드마커스 커즌스 중 한 명을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라운드 티켓을 제시해 터커를 데려간다면 나쁘지 않은 조각이기 때문에 영입전에 뛰어들 만하다. 선수단에 여석도 있어 지명권만으로 터커를 품는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러나 레이커스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를 제외하더라도 카일 쿠즈마, 먼트레즈 해럴, 마키프 모리스가 포진해 있다. 웨슬리 메튜스도 스윙맨으로 이미 포워드는 차고 넘친다.
 

브루클린은 터커가 가세할 경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케빈 듀랜트와 제프 그린이 있어 파워포워드 자리는 가득 차 있다. 그러나 터커가 들어간다면 인사이드를 비롯한 프런트코트 로테이션을 대폭 채울 수 있다. 또한, 터커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뜻하지 않게(?) 센터로 나선 경험도 있어 전반적인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든을 데려오는데 사실상 7장(세 장의 지명권과 네 장의 교환권)을 소진했다. 지명권을 소진한 브루클린이지만, 2라운드 티켓을 활용해 터커를 데려간다면 안쪽 전력을 알차게 채울 수 있다. 터커도 브루클린에 합류할 경우 제한적인 시간을 뛰며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부담을 던 채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브루클린도 충분히 나설 만하다.
 

마이애미 히트는 파워포워드 보강이 절실하다. 오프시즌에 제이 크라우더(피닉스)를 놓친 이후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시즌 내내 관심이 있다는 선수만 차고 넘칠 정도로 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좀처럼 거래를 끌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터커를 데려온다면, 이번 시즌은 버틸 수 있는 만큼, 영입에 나설 필요가 있다.
 

밀워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밀워키는 프런트코트가 알차게 채워져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필두로 크리스 미들턴과 브룩 로페즈가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아데토쿤보의 백업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아데토쿤보의 뒤가 좀처럼 채워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백업 파워포워드를 확보해야 하는 측면에서 터커는 좋은 전력감이다.
 

한편, 터커는 휴스턴이 제시한 연장계약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은 계약기간 2년 1,70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터커가 거절했다. 이번에도 1,0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으로 터커가 거절한 명분은 충분했다. 이를 보면, 휴스턴도 터커를 장기간 앉히길 원치 않은 것으로 보이며, 터커가 제시한 조건(2년 2,400만 달러)에 충족되지 않은 상황이다.
 

정황을 보면, 터커가 휴스턴을 떠나길 바라는 것은 확실하다. 현재 자신의 기량과 입지를 고려할 때, 그가 제시한 조건은 휴스턴을 비롯한 다른 팀도 맞추기 쉽지 않은 계약조건이다. 즉, 휴스턴을 떠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도 터커가 받으면 좋겠지만, 그가 거절할 여지를 감안해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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