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2일 만에 맞대결' 베일, 아스널 상대로 강했던 모습 보여줄 수 있을까
고요한하늘
03-14 16:32 조회수 2031

가레스 베일이 이번 시즌 토트넘에 다시 돌아온 이후로 2,392일 만에 아스널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자연스레 과거 강했던 면모를 다시 뽐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에 올라 있고, 아스널은 승점 38점으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베일은 2007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래로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직전까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압도적인 스피드와 큰 경기에서 강심장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었고, 득점력까지 장착하기 시작하면서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이런 그는 북런던 더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는데, 통산 아스널을 상대로 10경기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중에서도 2010년 11월에 펼쳐진 아스널전은 토트넘 팬들에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당시 베일은 팀이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상적인 만회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과거 아스널 상대로 좋은 활약이 다시 회자 되면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베일을 향한 관심이 늘어났다. 특히 베일이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치자 관심은 배가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베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경기에 나서는 것을 몹시 오랫동안 기다렸다. 이미 토트넘은 아스널을 상대로 11골을 넣으며 최다골을 기록 중인 케인이 있지만, 아스널 킬러였던 베일도 함께한다"고 전했다.

베일은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 케인, 모우라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 아스널의 골문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연 2,932일 만에 만나는 아스널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총 게시물: 45,978 1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일
257433
3월 22일 국농 루벤트 !!!!!!!!!!!!!!!!!!! 참여 필수 !!!!!!
24.03.22
262350
test2
24.07.08
262349
test
24.07.08
262340
출석
24.05.04
262339
건승하세요
24.05.04
262338
조합을 잘하자
24.05.04
262321
출석
24.05.04
262320
고고
24.05.04
262319
고고고고고
24.05.04
262318
오늘도건승하십시요
24.05.04
262317
출첵
24.05.04
262316
안녕하십니까
24.05.04
262315
아자아자
24.05.04
262314
오늘도화이팅
24.05.04
262313
건승하세요
24.05.04
262312
출첵요
24.05.04
262311
좋은아침
24.05.04
262310
건승요
24.05.04
262309
오늘하루
24.05.04
262308
좋은하루되세요
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