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다행이네
고요한하늘
03-29 14:59 조회수 3058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한국 축구계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2002 한일월드컵 레전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유 감독은 강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인천을 잔류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벤치를 지켰다. 그 결과, 2019시즌 인천은 최종 순위로 10위로 마치며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다.

유 감독은 치료에 매진하기 위해 2020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후 방송에도 출연하며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그의 병세가 악화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상철 감독의 측근은 “유 감독은 지난달 말 약물치료를 마무리한 뒤 퇴원했다. 가족들은 의료진과 논의 끝에 자택으로 돌아간 뒤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현재 몸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 전화 통화도 하기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희망을 잃을 단계는 아니다. 이 측근은 “유 감독은 매일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들도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치러진 한일전도 일부 지켜봤다고 들었다”라고 유 감독의 상황을 전했다.

한쪽 눈이 실명됐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선 “눈에 이상이 있어서 검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유 감독 사정을 잘 아는 또 다른 측근도 “올해 초 상태가 안 좋아져서 다시 항암치료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현재 퇴원 후 집에서 통원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곧 죽을 것 같이 보도 하더니 ㄷㄷㄷ
새로밍
기레기넘들 진짜 ㅡㅡ;;
마일스톰
ㄷㄷㄷ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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