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터졌다…강남 유흥주점 종업원 '전수 검사'
펭수
04-01 19:29 조회수 3477
지난달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유흥업소에 코로나19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있다. 구에 따르면 역삼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종사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1


서울시 강남구 일대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구청은 강남구 내 유흥시설 전수 진단검사에 돌입했다.

1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 A에서는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이날 종업원과 접객원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약 2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강남구 내 유흥업소 B에서도 전날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영업장에 2주동안 영업금지 명령을 내렸다.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업장 특성상 QR 인증이나 출입 명부 작성이 철저하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심각성이 높다. A 업소에서는 지금까지 동선이 확인된 확진자만 9명이 나왔고, 전수검사가 진행되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최근 강남구 일대 유흥업소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왔다"며 "방문객 동선이 확실하게 파악이 되지 않은 업소들도 현재 2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가 나온 업소는 2주간 영업을 중지한다"며 "이밖에도 확진자 발생 업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출입명부 작성이 안됐다면 추가로 재난문자 등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남구청은 이날부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홀덤펍 등 유흥시설 업주와 종사자, 접객원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강남 일대 유흥시설이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가면서 대형 업소들은 이날부로 휴무에 돌입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곳들은 물론이고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곳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단 휴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청 관계자는 "유흥업소 협의체와 논의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며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영업장에 영업금지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휴무를 할 순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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