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화려한 복귀'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4연패 몰아넣어
고요한하늘
04-06 13:12 조회수 2126

미네소타가 새크라멘토를 격파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6-106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무릎 부상에서 2달 만에 돌아온 디안젤로 러셀이 승부처를 지배하며 25점을 기록했다. 칼-앤써니 타운스도 23점 13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말릭 비즐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문제없었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가 31점 9어시스트, 해리슨 반즈가 21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4연패를 당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새크라멘토가 버디 힐드와 반즈의 득점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미네소타는 벤치 자원들의 분전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앤써니 에드워즈와 러셀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주도권을 내준 새크라멘토는 팍스의 활약으로 따라붙었다. 55-55 동점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초반, 새크라멘토는 반즈와 팍스가 번갈아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힐드가 잇달아 외곽포를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뒤처지던 미네소타는 나즈 리드와 러셀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타운스의 득점으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접전을 이어간 양 팀은 82-82로 3쿼터를 마쳤다.

승부처인 4쿼터, 가장 빛났던 사나이는 러셀이었다. 러셀은 접전 상황에서 연속 8점을 쏟아내며 리드를 가져왔다. 새크라멘토는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흐름을 넘겨줬다. 기세를 탄 미네소타는 러셀이 계속해서 득점을 적립했다.

끌려가던 새크라멘토는 팍스를 중심으로 마지막 뒷심을 발휘했다. 4점 차까지 쫓긴 미네소타는 타운스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을 구했다. 이후 미네소타는 러셀과 타운스가 차례로 득점하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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