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성추행 일삼아"…K리그1 대구FC 출신 선수 가혹행위 폭로돼 관심↑
펭수
04-06 21:07 조회수 1856

K리그1 대구FC 출신 A선수가 3년 전 구단의 한 선수에 대해 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서는 '피해자인 제 동생에 대한 성추행 및 폭력 사실을 묵인한 프로축구단 대구FC와 가해 선수의 정당한 처벌을 원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 B씨는 자신을 프로축구 선수 출신 동생을 둔 29세 일반인이라고 소개한 뒤, 3년 전 동생이 당한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B씨는 "제 동생은 밤낮 가릴 것 없이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구단 내에서 정상적인 정신으로 운동을 하기 힘들었고, 그 계기로 어릴 때부터 간절하게 꿈꿔왔던 프로선수를 그만두게 됐다"면서 "현재 가해자는 같은 지역 출신인 구단의 수뇌부가 진주에서 운영하는 재단 축구클럽서 감독을 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우수 지도자상을 받으며 정상적으로 지낸다고 하니 화가 나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A 선수가 자신의 동생이 외출이나 외박을 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중간에 돌아오라고 압박을 가했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선수들이 있는 식당에서 유리로 된 물건을 던저 정강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그대로 달려와 주먹을 사용해 폭행하며 넘어뜨리고 발로 밟기까지 한 일이 있었다고.

또한 다른 선수들이 말렸음에도 고참이라는 점을 이용해 그대로 머리채를 잡고 4층까지 끌고 올라가 가둔 채 주먹에 옷을 감고 무차별 폭행을 했으며, 코치와 팀닥터가 무슨 일이냐며 말리자 '잘못해서 맞는 것'이라는 해명을 했다고도 전했다.

게다가 취침 시간에 방문을 열어두라고 한 뒤 매일같이 찾아와 동생의 옷을 벗겨 룸메이트에게 손, 발을 묶으라고 지시한 뒤 몸을 비하하고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까지 했다고.

B씨는 "폭행당한 사진과 성추행을 당한 동영상을 보니 가해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대구FC는 폭행 사실을 알면서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가해자에게 며칠 운동을 쉬게한 것이 전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018년에 오모씨면 딱 한 사람인데", "사실이면 조광래 대표 거취에 문제 생길듯", "프로팀에서 저런 일이 있었다니", "진짜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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