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96, 그러나 괴물 신인은 숨만 쉬어도 기사가 된다
자우지장장
04-13 01:05 조회수 1755
일본 프로야구 괴물 루키 사토 데루아키(22.한신)가 괴력을 앞세워 연일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토는 9일 요코하마전서 추정 겨리 140m짜리 특대탄을 쏘아 올렸다.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너머 야구장까지 넘겨 버렸다. 데뷔 첫 장외 홈런포.

가공할 만한 파워에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사토의 홈런포의 여진이 사흘 뒤인 1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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