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공식은 모두가 ‘영웅’…오리온, 0% 기적에 도전한다

자우지장장
04-15 20:01 조회수 1734
고양 오리온은 지난 14일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승리를 거뒀다. 2패로 수세에 몰렸던 오리온은 89-67, 22점차로 승리했다.
수훈 선수를 한 명으로만 꼽기 어려운 경기였다. 디드릭 로슨이 24점·7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득점원으로 활약했고 이대성이 17점, 허일영이 16점, 한호빈 11점 등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7점·3리바운드·3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종현도 공수에서 힘을 불어넣었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이 원했던 플레이다. 모두가 승리에 기여하는 것, 오리온에게 가장 필요한 모습이었다. 오리온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큰 위기를 맞이했다. 팀의 ‘대들보’ 이승현이 왼쪽 발목 전거비 인대가 파열되고 골멍이 들었다. 제 컨디션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태였다. 강 감독은 “모두가 영웅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영웅이 나오면 안 된다. 전체가 영웅이 될 수 있는 게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총 게시물:
45,978
건
1 페이지
번호
작성일
257433
24.03.22
|
262350
24.07.08
|
262349
24.07.08
|
262340
24.05.04
|
262339
24.05.04
|
262338
24.05.04
|
262321
24.05.04
|
262320
24.05.04
|
262319
24.05.04
|
262318
24.05.04
|
262317
24.05.04
|
262316
24.05.04
|
262315
24.05.04
|
262314
24.05.04
|
262313
24.05.04
|
262312
24.05.04
|
262311
24.05.04
|
262310
24.05.04
|
262309
24.05.04
|
262308
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