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의 베테랑, 또 한 번 우승 꿈에 다가서다

자우지장장
04-16 20:03 조회수 1882
올 시즌 NBA(미 프로농구) 순위표를 보면 눈에 띄는 팀이 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40승 15패로 유타 재즈(41승 14패)에 이어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오른 피닉스 선스다. 리그에서 둘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인 선스는 지난 시즌만 해도 서부 10위(34승 39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도 못한 팀이었다.
선스의 주득점원은 프로 6년 차 슈팅가드 데빈 부커(25). 올 시즌 평균 25.7점 4.1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변함 없이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인 디안드레 에이턴(23)도 15.2점 10.8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부커는 2015년, 에이턴은 2018년 선스에서 데뷔해 팀을 옮기지 않고 뛰고 있다. 하지만 아직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무대에 서 본 적이 없다. 피닉스 선스는 왕년의 강호였다. 찰스 바클리와 케빈 존슨, 댄 멀리 등이 활약했던 1992-1993시즌엔 파이널에 올라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 호레이스 그랜트가 버틴 시카고 불스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스티브 내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등이 팀을 이끌던 시절엔 2004-2005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서부 콘퍼런스 태평양지구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엔 늘 밑바닥에 있었다. 2010-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6-2017시즌부터는 3년 연속 서부 꼴찌(15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그렇다면 올 시즌 선스가 우승 후보로 떠오를 만큼 환골탈태한 비결은 무엇일까. 새로 합류한 36세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의 활약이 첫손에 꼽힌다. |
와 가드한명의 위력이 엄청나군여 ㄷㄷㄷ
냥펀치
36까지 농구하면 무릎 연골 남아나려나
마일스톰
피닉스 플옵가면개발릴것같은데
고요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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