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두산, 갑자기 '주전포수' 이탈... 도저히 감당이 안 된다

자우지장장
04-17 10:20 조회수 1720
두산 베어스가 시즌 초반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 주전포수 박세혁(31)이 투구에 안면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17일 검진 결과가 나온다. 골절이라면 한 달 이상 빠질 수 있다.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0-1로 졌다.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고 허무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주전포수를 잃었다. 박세혁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향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고, 마운드의 김대유를 상대했다. 카운트 1-1에서 김대유가 던진 3구째 속구가 박세혁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그대로 안면 강타. 광대뼈 아랫쪽을 맞았다. 박세혁은 그 자리에서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구급차가 들어왔고, 박세혁이 부축을 받으며 탑승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동했고, X레이와 CT를 촬영했다. 17일 결과가 나온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박세혁의 얼굴은 많이 부어있는 상태다. 단순 타박이면 천만다행이지만, 골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코에서 피가 흐르는 것이 보였는데 비강 안쪽이 골절되어 출혈이 일어났을 수 있다. 단순 타박이라도 바로 돌아오기 어렵다. 골절이 확인되어 수술을 받는다면, 과거 사례들을 봤을 때 한 달 이상 걸린다고 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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