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 4패, ERA 8.64’ 그런데 이 투수에, 누가 쉽게 돌을 던질 수 있습니까
자우지장장
04-17 10:21 조회수 1961
(26·SSG)는 시범경기부터 좋은 페이스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좋은 제구에 비해 구속이 약점이었던 조영우는 지난해보다 평균구속을 2~3㎞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원형 SSG 감독이 팀 필승조를 제외한 선수 중 가장 먼저 개막 로스터 포함을 확정한 선수였다.

그러나 16일까지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다. 6경기에서 승리 없이 네 번의 패전을 떠안았고, 8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은 8.64에 이른다. 어떻게 보면 지금 2군에 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성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영우의 2군행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조영우를 손가락질하는 시선도 많지 않다. 오히려 동정이 대상이 되고 있다.

조영우는 보직이 명확하지 않다. 팀이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 선발이 무너졌을 때, 남은 이닝을 소화할 투수가 필요할 때 등 상황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오른다. 선발로 육성이 된 선수인 만큼 1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 결정적이다. 제구가 좋은 선수라 이닝당 투구 수도 경제적인 편이고, 몸도 빨리 풀리는 편이다. 그래서 애니콜이다. 나름 중요한 상황에 나서다보니 패전도 적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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