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꿈이 엑스포? 사직 찾은 새 시장, 야구장 얘기는 일언반구 없었다

자우지장장
04-17 11:11 조회수 2049
16일 사직 구장을 찾아 시구를 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말이다.
세상에는 TPO라는 말이 있다. 드레스코드를 의미하는 패션 용어가 사회 전반에 걸쳐 쓰임새가 확대된 것.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는 행동을 하라는 의미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를 통해 향후 약 1년간 시정을 맡게 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자 사직 야구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이며 부산의 유권자다. 대부분의 롯데 선수 및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 "롯데가 올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는 인사 치레 말고, "부산 발전을 위해 2030엑스포 개최권을 따내자"는 얘기 말고, 박형준 시장이 준비했어야하는 말은 엄연히 따로 있었다. '부산의 심장' 이대호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거철마다 책임지지 않을 공수표를 남발하는 정치인들을 향해 "야구장 공약을 지켜달라"고 일침을 날린 바 있다. 부산 야구팬과 선수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사직 구장의 현대화다. |
ㅠㅠ
펭수
총 게시물:
45,978
건
1 페이지
번호
작성일
257433
24.03.22
|
262350
24.07.08
|
262349
24.07.08
|
262340
24.05.04
|
262339
24.05.04
|
262338
24.05.04
|
262321
24.05.04
|
262320
24.05.04
|
262319
24.05.04
|
262318
24.05.04
|
262317
24.05.04
|
262316
24.05.04
|
262315
24.05.04
|
262314
24.05.04
|
262313
24.05.04
|
262312
24.05.04
|
262311
24.05.04
|
262310
24.05.04
|
262309
24.05.04
|
262308
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