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6강 경험은 많다” 풍부한 경험만큼 강했던 6강의 전자랜드
자우지장장
04-18 02:11 조회수 1879
6강의 인천 전자랜드는 역시나 강했다.

플레이오프는 기세 싸움이다. 실제로 모든 감독들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 분위기 잡는 것을 우선과제로 생각한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선수들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 “우리가 우승은 못해봤어도 6강 경험은 많지 않나.” 플레이오프라고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라는 말이었다.

실제로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이 부임한 2010-2011시즌 이후 6강 플레이오프에서만 30경기를 치렀다. 같은 기간 중 경기수가 가장 많은 팀. 단순히 경기만 많이 치른 게 아니었다. 6강의 전자랜드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팀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14-15시즌 6위로 올라 3위 서울 SK를 3대0으로 꺾은 일이다. 12-13시즌에는 반대로 3위로 올라와 6위 서울 삼성을 3승 0패로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떨어지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1-12시즌과 13-14시즌 부산 KT, 16-17시즌 서울 삼성, 17-18시즌 전주 KCC에게 패하기는 했으나,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끌까지 물고늘어진 전자랜드 탓에 상대 팀들 대부분이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유일한 챔프전 진출 팀인 삼성도 우승에는 실패했다.
전랜유종의미를 거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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