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발목에도 투혼을 보여준 이승현, 팀과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자우지장장
04-18 02:11 조회수 1811
고양 오리온은 1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7-87로 졌다.

강을준 감독은 경기 전 이승현의 출전을 예고했다. 그는 “(이)승현이가 오늘(16일) 생일이다. 빠른 회복세에 의무티도 놀랐다. 선수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선발 출전한 이승현은 아픈 발목을 이끌고 24분 동안 코트를 누볐다. 하지만 그의 기록은 좋지 못했다. 야투 10개 중 2개 성공. 득점은 9점. 어시스트는 4개를 기록했으나, 리바운드는 2개가 전부였다.
승현이 담시즌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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