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감독님, 여기는 ‘빠던’의 나라입니다
자우지장장
04-18 09:00 조회수 1842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한화전. 8회말 NC가 14-4로 크게 앞선 2사 상황에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외야수인 정진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올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다. 수베로 감독은 10일 두산전에서 1-14로 크게 뒤지자 야수 강경학과 정진호를 투수로 투입한 바 있다. 타석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나성범이 들어섰다.

그런데 미묘한 장면이 나왔다. 정진호는 아무래도 전문 투수가 아니다 보니 제구가 잘 잡히지 않으며 연속해서 볼 3개를 던졌다. 경기를 중계하던 장정석 KBS N 해설위원은 “스리볼 상황이지만 나성범 선수라면 히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3-0에서 나성범이 배트를 돌렸고, 파울이 나왔다.

그러자 수베로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격분했다. 수베로 감독은 손가락 세 개를 펴며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그아웃을 빙빙 돌면서 화를 냈다. 이에 NC 이동욱 감독도 한화 더그아웃 쪽을 보며 항의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수베로 감독이 손가락 세 개를 편 것으로 보아 크게 점수가 앞선 스리볼 상황에서 나성범이 스윙을 한 것에 대해 화가 난 것을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선 이 장면이 일종의 불문율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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