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변' 드로잔 결장한 SAS, 피닉스 5연승 저지
고요한하늘
04-18 14:25 조회수 1916

샌안토니오가 피닉스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PHX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서 111-85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더마 드로잔과 야콥 퍼들, 패티 밀스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음에도 승리를 따냈다.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백을 메웠다. 특히 루디 게이가 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피닉스는 3점 성공률 22.2%(6/27)로 빈공에 시달린 끝에 4연승이 끊겼다. 데빈 부커(15점)와 크리스 폴(6점), 디안드레 에이튼(8점) 모두 평소보다 부진했다. 

1쿼터가 시작되자 피닉스는 부커와 폴을 앞세워 먼저 앞서나갔다. 뒤처지던 샌안토니오는 데릭 화이트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샌안토니오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우위를 점했다. 수비까지 잘 이뤄진 샌안토니오는 1쿼터를 28-19로 마쳤다.

2쿼터 초반, 샌안토니오는 디존테 머레이와 데빈 바셀의 외곽포로 달아났다. 이어 게이와 로니 워커까지 3점슛을 터트리며 신바람을 냈다. 피닉스는 슈팅 난조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샌안토니오는 드류 이뱅크스와 켈든 존슨이 번갈아 득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그렇게 샌안토니오가 64-45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 피닉스는 외곽슛 가뭄이 이어지며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기세를 이어간 샌안토니오는 화이트와 이뱅크스를 앞세워 점점 달아났다. 패색이 짙던 피닉스는 쿼터 막판 제본 카터와 토리 크레익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주춤한 샌안토니오는 87-68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피닉스는 카터가 연거푸 3점슛을 성공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자 샌안토니오는 게이와 머레이를 중심으로 점수를 쌓았다. 이어 바셀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남은 시간, 별다른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샌안토니오가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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