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MLB에 복귀한 ‘의지의 사나이’ 화제

자우지장장
04-18 23:00 조회수 1675
무려 12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 선수가 화제다. 그야말로 ‘의지의 사나이’다. 그 주인공은 션 카즈마르 주니어(37)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른손투수 브라이스 윌슨, 왼손투수 제시 비들과 션 뉴컴, 외야수 엔더 인시아테와 내야수 션 카즈마르 주니어를 메이저리그로 콜업시켰다. 이중에서 내야수 션 카즈마르 주니어가 가장 화제를 끌었다. 기나긴 ‘인고의 세월’ 때문이다. 그는 애틀랜타가 0-6으로 지고 있던 5회초 와스카르 이노아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카즈마르의 이전 MLB 경기 출전 기록은 2008년 9월 24일 LA 다저스전이 마지막이었다. 무려 12년 206일 만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시카고 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의 바깥쪽 커브를 때렸으나 2루수 정면으로 향하는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이후 바로 교체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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