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자격 박탈" UEFA의 강경 조치 예고, SON도 예외는 아니다
펭수
04-19 09:11 조회수 1613

유러피언 슈퍼리그 창설 움직임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분노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안전하지 않다.

UEF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회원국 축구협회들은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멈추기 위해 단결할 것이다. 참가 팀들은 대회 출전이 금지될 것이며 선수들 역시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유러피언 슈퍼리그는 유럽의 빅클럽들이 모여 치르는 '그들만의 리그'다. 뉴욕에 기반을 둔 투자 은행 JP모건으로부터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원 받아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개 팀을 포함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도 참가에 서명했다.

그러자 UEFA를 중심으로 슈퍼리그 창설 반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슈퍼리그 창설은 기존의 흐름에 부합하지 않으며 축구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UEFA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UEFA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 EPL, 스페인 축구협회(RFEF),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 세리에A, 그리고 모든 회원국 축구협회들은 이 계획에 전적으로 반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 팀과 소속된 선수들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UEFA는 "우린 슈퍼리그 창설을 막기 위해 법적, 스포츠적 측면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해당 팀과 소속 선수들은 대회 출전 금지 및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출전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까지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슈퍼리그 창설을 비난하며 반대했다. UEFA는 "이들의 거부에 감사를 표한다. 슈퍼리그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맞서 싸워야 한다. 소수가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슈퍼리그가 창설되고 UEFA가 언급한대로 강경한 조치를 그대로 시행한다면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과 함께 참가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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