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최진수, 일단 울산 향한다

고요한하늘
04-20 02:02 조회수 1854
![]() 최진수가 일단 울산으로 향한다.
22일부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시리즈가 시작된다. 흥미로운 시리즈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에 중요한 변수가 하나 있다. 바로 정규리그 막판 팔꿈치를 다쳤던 최진수의 복귀 여부다. 최진수는 지난 3월 30일 DB전 도중 오른팔을 다쳐 코트를 떠났다.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4-5군데의 병원에서 소견을 받았는데, 수술을 하지 않아도 농구를 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최진수 본인에게 선택을 맡기고 수술 여부를 상의했고, 최진수는 수술 없이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최진수는 의욕적으로 재활과 개인 훈련에 임하며 4강 플레이오프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용인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체육관에 출퇴근하며 재활과 훈련을 병행했다. 현재는 슈팅을 던지는 것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현대모비스 코칭스태프는 최진수의 플레이오프 출전에 대해 아직은 조심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하다 부상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출전 여부와 별개로 일단 최진수는 울산으로 향한다. 22일 열리는 1차전을 앞두고 현대모비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19일 저녁에 미리 울산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최진수 역시 선수단과 함께 동행한다는 후문이다. 다만 4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내에 복귀할 수 있을지, 복귀한다면 몇 차전부터 뛸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최진수의 실제 컨디션, 현대모비스 구단과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달린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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