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나갔다고?' 대니 로즈, 곧바로 토트넘 1군 복귀 요청
펭수
04-20 10:34 조회수 2117

전 토트넘의 풀백 대니 로즈(30)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소식에 곧바로 토트넘 1군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로즈가 무리뉴 감독 해임 이후 토트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무리뉴 감독이 훈련장을 떠난 이후 비웃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지난 2007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풀백이다. 많은 활동량과 개인 기술을 겸비해 토트넘의 왼쪽 풀백 주전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돼 2012 런던 올림픽,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다. 토트넘에서 총 214경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총 29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불화가 원인이었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촬영한 토트넘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에서 로즈와 무리뉴 감독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로즈는 선발 제외에 강한 불만을 품었고, 무리뉴는 그를 철저히 외면했다.


자리를 잃은 로즈는 지난 2019-20시즌 뉴캐슬 임대를 떠났지만 결국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 팀 찾기에도 실패하며서 토트넘 U-23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19일 무리뉴 감독이 갑자기 팀을 떠났고, 이에 로즈는 토트넘에 1군 복귀를 요청했다. 아직까지 구단의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발표했다.이후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축 선수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에 작별 인사를 남겼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역시"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줬다. 개인적으로 그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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