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정부 책임진다더니” 입력2021.04.21. 오전 3:35
고요한하늘
04-21 04:07 조회수 2627
(백신은) 안전하다' ‘부작용은 정부가 책임진다’는 대통령 말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국가가 있기는 한 것입니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지 마비 증상이 나타난 40대 간호조무사 남편 이모(37)씨가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 일부다. 이씨는 20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부작용이 의심되면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놓고 접종을 독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씨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접종 전에는 건강한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AZ 백신을 맞은 뒤 두통 증세를 보이다 상태가 악화했다. 이씨는 “정부 말만 믿고 당연히 3~4일 지나면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접종 19일 만에 팔다리 마비 증세가 와 입원했다.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치료비와 간병비로 일주일에 400만원씩 나갔다. 이씨는 “아이도 키워야 하고 생활을 해야 하는데, 어디 하나 책임진다는 곳이 없었다”며 “문의 전화를 할 때마다 다른 곳으로 전화를 돌리는데 일주일 정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화가 났다”고 했다. 이씨 아내의 사연이 알려지자 질병청은 “(간호조무사와) 비슷한 해외 사례가 있지만, 아직은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씨는 “국가를 믿고 백신을 맞았는데 돌아온 것은 감당하기에 너무나 큰 고통”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안심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결국 빈말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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