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총으로 죽여달라" 美 사형수, 약물 사형 거부
고요한하늘
04-21 11:15 조회수 1854


오는 6월, 15년 만에 미국 네바다주에서 사형 집행을 받게 될 남성이 약물 주입이 아닌 총살형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오는 6월 사형 집행이 예정된 살인범 제인 마이클 플로이드(45)의 국선 변호인 브래드 레벤슨은 이날 마취제와 진통제 등 3가지 약물을 사용하는 사형 집행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레벤슨은 "총살형이 더 빠르고 덜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비교적) 가장 인도적 방법"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8년 네바다 주는 살인범 스콧 레이먼드 도지어에 사형을 집행하기 위해 약물 주입형을 계획했지만, 사형수에게 극심한 고통을 부를 수 있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집행이 연기됐다. 결국 도지어는 2019년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재 플로이드의 변호인단은 법원에 "교도소 당국이 합법적 처형을 위한 새로운 절차를 고안할 때까지 플로이드의 사형 집행을 막아달라"고 거듭 요청하고 있다.

제인 마이클 플로이드는 지난 1999년 라스베이거스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이듬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오는 6월 플로이드의 형이 집행될 경우, 2006년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사형된 데릴 맥 이후 네바다주에서 15년 만에 사형 집행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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