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총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가 도쿄 올림픽에 간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7위에서 2위로 점프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최종 5차전 마지막 발을 10점을 쏴 대역전극을 펼쳤다. 진종오는 2016년 리우 올림픽 50m 권총에서도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남은 적이 있다. 당시 9번째 발에서 6.6점을 과녁에 맞혔지만, 마지막 10발 중 8발을 10점대에 쏴 금메달을 땄다. 진종오는 2018년 9월 창원 세계선수권 10m 공기권총에서도 6.2점 차를 뒤집고 금메달을 쐈다. 이번에 대표선발전에서 다시 한번 ‘기적의 역전승’을 재현했다.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땄다. 그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남자 50m 권총을 제패했다. 2012년에는 10m 공기권총 금메달도 땄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이어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는가 싶었는데, 진종오는 ‘사격의 신(神)’이었다. 도쿄에서 다섯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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