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전 아니라 백업" 이창진은 거짓말을 했다
자우지장장
04-22 15:26 조회수 1607
이창진은 2021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넣었으나 주전은 아니었다. 중견수 자리는 김호령의 차지였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개막을 앞두고 키플레이어로 꼽은 선수가 바로 김호령이었다.

탁월한 중견수 수비능력, 빠른 발까지 갖췄다. 김호령이 타격에서 자신의 몫을 해준다면 공수주 모두 한결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잔뜩 담겨 있었다. 그러나 김호령이 개막 이후 타격에서 제 몫을 못했다. 9경기, 22타수 2안타의 부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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